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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merica/NorCal

나파(Napa)- Domaine Chandon 와이너리

Nomad28 2010. 1. 6. 23:56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산지인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그중에서도 스파클링 와인, 일명 샴페인으로 유명한 도메인 샹동 와이너리에 가보았다.

 

 나파에서 유명한 와이너리로는 로버트 몬다비, 진판델 등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그냥 스파클링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가 땡겨서 선택..

보통 나파를 하루잡고 가면 두 세개정도의 와이너리 투어가 가능하지만

늑장을 부리다... 하나만 가게되었다 ㅋ

 

참고로 나파에는 수백개의 크고작은 와이너리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나파 시내 다운타운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얻을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예약과 관광 전반에 걸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당히 잘 꾸며진 정원. 따뜻한 봄날의 날씨가 사진에서부터 느껴지지 않는가.ㅋㅋ

 

 

도메인샹동의 경우 그냥 가서 투어신청하면 된다고 하여 예약없이 그냥 방문-

오피스로 가는길

 

이렇게 도메인 샹동이라고 써있는 대문-_- 이 반겨주고..

 

나파의 대략적인 지형과 기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놓은곳도 보인다.

 

수많은 와인들~~

 

투어티켓은 바로 살 수 있었고 와인테이스팅이 포함된 투어는 $25, 그냥 투어는 $12였다.

 

 

투어는 생각보다 짧았고 _-_ 여기가 유명한 와이너리가 아니라 그런지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우리팀 포함 네팀이었나 다섯팀이었나...

 

포도 종자에 대해 설명중

Pinot Noir.. 등등 뭐라고 하는데..ㅋㅋ

 

엄청 큰 저장탱크?

포도를 여기다 넣던가?ㅋㅋ

 

다음으로 안내해준곳은 와인숙성실

진짜 오크나무통에서 와인을 숙성시킨다고..

아무튼 규모가 크다

 

열심히 설명해주는 투어가이드아저씨.

와인 구별하는법과 향 냄새,,등을 알려줬다

 

 

 

이것으로 투어는 끝이나고..

(생각보다 짧았다)

 

이젠 와인 테이스팅을 하러~

테이스팅한 잔을 들고 밖에서 자유롭게 음미할 수 있게 해놨다.

 

기다리는 사람들-

 

나는 와인 4종류를 시음할수있는 프로그램을 선택

(와인의 종류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 이 있다.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생전 처음 해보는 와인시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따라주는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준다.

 

또한가지 팁.

자신이 먹던 와인잔을 가져갈 수 있냐고 물어보면

기꺼이 포장해서 준다.

나는......

중간에 깨먹었다 ㅜㅜ

 

 

아무튼.

술에약한 나는 결국 스파클링 와인 4잔..에 굴복하고-_- 말았다. 어질어질..

와인맛은..뭐... ^_^ 난 아직 와인을 잘 몰라....

 

 

영화 사이드웨이에 나파(그리고 소노마)의 많은 와이너리들이 나오는데

나파에 가기전에 보면 도움이 꽤 될듯한 영화이다.

(나는 영화를 봤지만.......너무오래전에봐서 기억이...ㅋㅋ)

 

아무튼! 도메인샹동 와이너리는.. 무난하고 좋았다.

 

그러나.

이런 대자본의 냄새가 나는곳이 싫으면

개인(가족경영)이 하는 와이너리가 있다고 하니 한번 찾아가봐도 좋을듯.

 

 

집에가는길~~

 

주위 풍경을 둘러보는것도 아름답다.

천혜의 기후를 가진 나파..

 

왠지 은퇴후에 여생을 이런 평화로운곳에서 살고싶은 생각이 들던곳.